관세청측은 “UII 프로젝트로 웹로직 서버를 도입함으로써 서버 프로그램의 클라이언트 배포가 용이해 질뿐만 아니라, 수출입 통관 시스템, 관세환급, 공항망 감시 등 관세청의 모든 정보시스템에 대해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BEA 김용대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그 동안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의 ‘턱시도’로 업무를 처리했던 관세청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가 포함된 웹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웹로직 서버 클러스터 6.1(WebLogic Server Cluster 6.1)을 채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EA는 대다수 정부 기관들이 웹 기반으로 업무를 전환한다는 방침 아래 WAS 도입을 본격화함에 따라 관세청 프로젝트를 비롯,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BEA 시스템즈는 세계적인 e-비즈니스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의 하나로서 전세계적으로 1만개 이상의 고객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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