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단장은 미국·일본·호주·캐나다 외의 국가에서는 최초로 PTC회장에 선출됐으며, 역대 최연소 회장이다.
아·태지역의 통신발전을 위해 지난 80년 1월에 설립된 PTC는 미국, 일본, 호주 등 40여 개국의 통신사업자, 연구기관 및 학계 인사, 장비제조업체, 정부기관 등이 참여해 역내의 통신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매년 1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2,000명 정도가 참여하는 연차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도 중간에는 지역내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김한석 신임회장은 PTC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밝히고 “미국·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국내 통신분야가 PTC를 적극 활용해 역내에서 명실상부하게 확고한 입지를 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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