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야간에도 뚜렷한 영상 제공
52만화소로 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주는 차량번호판 식별 전용 카메라가 나왔다.
삼성테크윈은 아파트, 빌딩, 도로출입 등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고해상도 차량번호판 식별 카메라 ‘SCR-736'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빛이 전혀 없는 암흑 상태에서도 내장된 고성능 LED를 통해 20m내의 움직이는 피사체(차량번호)를 선명하고 뚜렸한 영상으로 식별해 준다. 120개의 IR LED가 카메라 전자 셔터와 동기해 ON/OFF를 자동으로 제어해 일반적인 IR LED카메라 보다 10배 밝은 밝기를 구현해 눈부심이 적다.
기존 제품들은 야간 또는 우천 시에 식별이 불가능해 사고발생시 대처가 어려웠지만 SCR-736은 야간 우천 시 차량번호 식별에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비와 먼지에 노출되는 열악한 외부 환경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방진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전천후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차량번호 식별을 위해 사용한 감시카메라는 렌즈, 라이트, 하우징을 별도 구매해 시공했지만 SCR-736은 카메라, LED, 하우징 일체형으로 시공이 매우 편리하다. 사용 중인 감시카메라를 SCR-736로 교체 시 카메라(하우징 포함)만 교체하면 사용 중인 DVR, 선로 등의 주변장비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저렴한 비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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