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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인공위성 수출기반 마련
미래부, 인공위성 수출기반 마련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3.05.13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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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위성 기술 수출용 카탈로그가 공개됨에 따라 위성기술 상용화 추진과 세계 우주시장 진출 기회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국내 위성 및 관련 기술을 최초로 정리한 카탈로그 ‘카리솔루션’을 일반에게 공개, 국내 위성 산업 활성화 및 해외 수출 등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카리솔루션은 1990년부터 국가 주도로 추진해 온 인공위성 개발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핵심기술, 주요제품 및 서비스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국내 주도로 개발 가능한 인공위성 모델 54종, 위성 운영을 위한 안테나 등 지상국 주요 제품의 정보와 고도의 기술력과 최첨단 시설을 활용한 위성 조립 및 시험서비스와 각종 고품질 위성 영상정보 서비스 등이 대상이다.

카리솔루션 제작은 정부투자로 개발된 국내 위성기술을 2011년 기준 1773억 달러 규모의 세계 위성 시장에 진출시켜 위성 산업 창조를 견인하는 의미가 있다. 2011년 기준 282억 원 수준으로 세계시장의 0.014% 점유율에 불과한 국내 위성 분야 수출 규모를 성장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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