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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추진
대구시,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추진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3.05.1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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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까지 8개 구·군에 100억 투입

대구광역시가 CCTV 영상정보 공동 활용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대구시는 안전도시 기반 마련을 위해 2015년까지 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시내 8개 전 구·군에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가 완료되면 각 기관별 설치·운용되고 있는 방범, 재난, 교통, 초등학교 등 공공기관 CCTV영상정보를 구·군별로 통합해 범죄와 재난·재해예방 등에 공동 활용한다. 시는 구·군, 경찰청, 교육청 등 관계기관합동으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하면서 각종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군의 어려운 재정 및 청사여건을 감안, 관제센터 구축 시설비 일부와 공간 확보가 어려운 구의 구축 공간과 기반시설을 시에서 지원하고 운영은 구·군 자체적으로 추진 한다”고 설명했다.

통합관제센터 구축과 함께 범죄예방 및 시민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 방범취약지 등에 300억을 투입해 CCTV확충 5개년 계획도 추진한다. 시는 고화질 CCTV를 대폭 확충해 범죄예방 및 검거율을 높이는데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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