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NIA, 13일 개최
정보취약계층이 정보화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취약계층 IT나눔리더’ 발대식을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IT나눔 리더는 장애인과 고령자, 다문화 여성의 가정, 경로당 등을 방문해 정보화교육을 실시하는 강사 중 봉사정신이 투철한 300명을 선발해 구성했다. 이들은 취약계층에게 컴퓨터와 인터넷, 스마트폰 활용방법 등을 가르쳐주는 한편, IT나눔 지역네트워크 협력사업 등 생산적인 정보생활에 대한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래부 박윤현 인터넷정책관은 “취약계층이 정보화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정보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보격차 해소와 사회통합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박윤현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관과 김성태 NIA 원장, 취약계층 IT나눔 리더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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