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가 중소기업의 네트워크 구축·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시스코 카탈리스트 인텔리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시스코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완하는 것으로 고객이 데스크탑에서부터 코어 및 WAN(wide area network)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3·4 계층 서비스를 구축함으로써 인터넷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시스코는 향후 네트워크 인텔리전트 서비스의 설치를 용이하게 하는 새로운 구성 및 검증 서비스를 발표했다. 오늘날 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을 위한 인텔리전트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인 시스코 AVVID(Architec ture for Voice, Video and Integrated Data)의 일부인 이 새로운 스위칭 제품은 ‘시스코 카탈리스트 3550 시리즈’ 및 ‘2950 시리즈 인텔리전트 이더넷 스위치’, ‘시스코 카탈리스트 4000 패밀리 48-포트 10/100/1000베이스T 라인 카드’ 그리고 ‘시스코 2600 및 3600 시리즈 라우터를 위한 스위칭 네트워크 모듈’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포함하고 있다.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조태영 마케팅상무는 “기업은 시스코의 새로운 카탈리스트 인텔리전트 이더넷 스위치를 사용함으로써 와이어링 클로젯의 표준 기능으로서 향상된 3·4 계층 서비스와 멀티레이어 스위칭과 같은 인텔리전트 서비스를 설치, 그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고 말하고 “시스코의 새로운 데스크탑 스위치 제품군에 인텔리전트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저렴하면서도 사용이 편리한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필요로 하는 중간 규모 네트워크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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