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망 해킹 방지방안 등 심층 논의
경기정보산업협회(회장 양재수)는 지난달 31일 분당 성남산업진흥재단 대강당에서 산업보안 육성추진과제와 사이버테러 방지대책을 주제로 ‘산업보안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산업보안세미나는 안전한 스마트워크 사회실현과 기간망 해킹 방지를 위한 산업보안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남시 관내 기업인, 기관 담당자, 공무원 등 약 17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BYOD시대의 무선보안 대책(전상권 한국정보보안연구소 부사장) △산업보안관제 현황과 활성화 방안(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홍준석 팀장)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전문가 인력양성 방안(GIIA산업보안위원회 박용범 위원장) △내부자에 의한 정보유출 사고의 근본적 보안 대책(파수닷컴 주현주 팀장) 등에 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또한 △기는 관제, 나는해커, 무엇이 문제인가(경찰청 강세권 관제센터장) △개인정보보호문제점과 해결방안(시큐에버 이준엽 소장) △모바일 환경의 보안취약과 대처방안(제이컴정보 문재웅 대표) △가상화 보안 구축(틸론 이춘성 상무) △데이터보이스보안(법령, 자산 그리고 기술(신시웨이 최연준 대표) 등의 발표도 이뤄졌다.
아울러 한국정보보안연구소, 신시웨이, 파수닷컴, 시큐에버, 도원 등 8개사 등 산업보안관련 장비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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