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글로벌 상생을 위해 나섰다.
LG CNS는 최근 북경 LG트윈타워에서 LG CNS 중국법인 협력회사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G CNS는 해외시장의 장기적 성장을 위해서 현지 기업과의 강력한 파트너십이 중요하다고 판단, 2001년 설립한 해외법인 중국법인에서 해외 협력회사 교류회를 실시했다. LG CNS는 전사 차원의 인프라자원 지원 및 중국 현지 구매 역량 강화로 중국법인과 협력회사가 장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LG의 협력회사 관련 윤리규범을 실제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중문 ’사이버 신문고’ 활용방법을 안내했다. LG CNS는 중국 현지 기업들이 거래의 어려움을 겪을 경우 직접 제보할 수 있도록 중문 ‘사이버 신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샤오퉁(XIAOTONG)사 영업 총괄임원 리지아씨는 “LG CNS의 동반성장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투명한 거래절차를 지켜 LG CNS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중국법인장 한지원 상무는 “중국 현지 협력회사와의 이해 증진을 위한 공식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중국에서도 LG CNS가 거래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들과 꾸준한 신뢰관계를 이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협력회사로부터 ‘가장 거래하기 좋은 투명한 회사’가 되기 위해 국내에서도 온라인 협업 포털서비스 ‘파트너플러스(http://partnerplus.lgcns.com)’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