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통합 관제분야의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마일스톤시스템즈가 나섰다.
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CCTV 통합 영상 관제 시스템 전문가 교육 과정인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을 개설, 인력 양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통합 관제 시스템 시장이 고성장 하는 가운데, 국내외 여러 업체들이 뛰어 들면서 기능과 성능을 보장할 수 없는 제품들로 인해 고객은 물론 설계 시공 업체들도 많은 혼란을 겪어왔다. 또한 일부 영세업체들의 창업과 폐업에 따른 부침현상으로 인해 도입 후 사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중투자의 악순환도 계속되고 있다.
이에 마일스톤은 기존 채널 파트너 교육 시스템을 보완한 새로운 통합 관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시장의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마일스톤 어드밴드스 트레이닝’은 CCTV 통합 관제 솔루션의 설치와 운영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마일스톤의 상위 제품과 함께 알람 매니저, 에지 스토리지, 페더레이트 아키텍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양한 구성 설정 구현, 페일오버, 64비트 프로세싱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특정 업체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 수강생들이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통합 관제 시스템 설계 제안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기 당 1회씩, 3일 간 진행되는 이 교육은 마일스톤 채널 파트너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현재까지 20여 개 업체가 수료를 마쳤으며 현장에서 우수한 설계가 가능해져 업체들의 매출과 고객 만족 등의 측면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마일스톤시스템즈 윤승제 지사장은 “지금까지 CCTV 통합관제 솔루션 시장에는 믿고 사용할 만한 제품, 교육 프로그램도 막연한 것이 현실”이라며 “많은 업체들이 간편하게 사용해 통합관제 전문가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3분기 교육은 7월 9일부터 11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