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안전지킴이 CCTV 통합관제센터가 동대문구에 문을 열면서 안전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최근 개최했다. 지자체 최초로 주야간 영상합동 솔루션을 도입한 ‘동대문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방범용, 쓰레기투기방지용, 불법주정차단속 등 공공목적으로 설치된 CCTV 1254대를 24시간 관제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안전을 위해 21개 초등학교 내부 105대, 스쿨존 내 168대의 CCTV를 통합해 운영한다. 구는 조명이 없어도 야간에 객체위치를 쉽게 판별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합성솔루션’을 도입해 24시간 365일 동대문구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각 목적별로 운영하던 방범용과 쓰레기 투기방지용 CCTV를 다목적으로 변경·운영해 방범용 CCTV 968대를 쓰레기투기 방지용으로도 병행사용하게 된다. 동대문구 CCTV 관제센터에는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하고 있어 CCTV 관제 시 범죄가 발생되면 경찰서와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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