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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능대학 내년 신입생 모집계획 발표
정보통신기능대학 내년 신입생 모집계획 발표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3.07.11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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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9월 9일-정시 12월 23일부터 모집

정보통신공사업체 재직자 대상
‘CAD 활용 정보통신설계 실무과정’ 운영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최근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계획’과 ‘정보통신기술인력 전문교육과정’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인력 전문교육과정 중 정보통신공사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개설한 ‘CAD를 활용한 정보통신설계 실무과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내년도 신입생 모집계획과 정보통신기술인력 전문교육에 대한 세부내용은 대학 홈페이지(www.icpc.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계획 = 전체 정원 160명 중 수시모집으로 104명, 정시모집으로 5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32명을 뽑는다.

고졸이상의 학력이면 응시가 가능하고, 수능 또는 학생부 성적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병역의무를 마친 지원자에게는 높은 가산점이 주어진다. 아울러 정보통신공사업체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사람이나 정보통신공사업체 대표자가 추천하는 지원자에도 가산점 혜택이 부여된다.

2014학년도 신입생 모집일정을 보면 수시모집은 2013년 9월 9일부터, 정시모집은 2013년 12월 23일부터 실시된다.

□ CAD 활용 정보통신설계실무과정 개설 =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정보통신공사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CAD를 활용한 정보통신설계실무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정보통신기술인력 단기전문교육과정의 하나로 운영된다.

정보통신기능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정보통신 용역업자도 정보통신설비의 설계 및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저가하도급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사용전 검사를 담당하는 시·군·구에 자료제출 요구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이런 점들을 종합해 볼 때 정보통신공사업체도 CAD프로그램으로 작성된 정보통신설계도면을 이해하고 수정하는 등 관련 업무능력 배양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정보통신공사업체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올해부터 정보통신기술인력 단기전문교육과정에 ‘CAD를 활용한 정보통신설계 실무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과정은 속성으로 CAD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수료 후에는 중급수준까지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은 알찬 교육내용으로 정보통신공사업체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4월 많은 관심 속에 제1기 교육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정보통신기능대학은 1기 교육생들의 설문 결과를 반영해 9월 2일 실시하는 제2기 과정에서는 총 교육시간 33시간 중 55%에 해당하는 18시간을 CAD실습시간으로 배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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