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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신형 OTS 아프리카 시장 진출
KT스카이라이프, 신형 OTS 아프리카 시장 진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3.07.18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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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사장 문재철)가 18일 스카이라이프 목동 기술센터에서 르완다 방송공사 사장과 정부관계자를 만나 위성방송 기술 선도 경험 및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아프리카 대륙에 전수하기로 결정했다.          

르완다 정부가 도입하려는 OTS 기술은 위성(ktsat)을 통한 실시간 방송과 LTE 네트워크를 활용한 주문형비디오(VOD) 및 양방향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융합서비스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접시 없는 위성방송 DCS(Dish Convergence Solution)의 인도네시아 수출에 이어 신형 OTS 결합상품으로 아프리카 시장판로 개척에도 나서게 됐다.

또한, 르완다는 아프리카를 아우르는 뉴스채널인 ‘아프리카 CNN’(가칭)채널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콘텐츠 제작 노하우와 케이티스카이라이프의 영어교육 채널 키즈톡톡 제휴도 함께 논의 했다.  

한편, KT는 지난 6월 아프리카 르완다 정부의 롱텀에볼루션(LTE) 구축사업에 2014년부터 25년간 1500 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단순자본 투입 방식의 해외 진출 방식에서 벗어나 그 동안 쌓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기술과 노하우를 토털 패키지로 제공하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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