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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민원 24’ 확대
모바일 ‘민원 24’ 확대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3.07.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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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등 20종 추가

전입신고를 비롯해 출입국사실증명·자동차등록원부·병적증명·소득금액증명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원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즉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모바일 민원서비스가 한결 편리해진다.

안전행정부는 ‘민원24’ 모바일 서비스를 국민 편의 중심으로 대폭 개편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안행부는 지난 5월 주민등록증 분실신고, 대학 성적·졸업증명서 신청 등 20종의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국민이 많이 이용하는 14종의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로써 앞으로는 총 34종의 민원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이사를 하는 경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택가격 확인 및 건축물 등록대장, 토지대장을 열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사와 동시에 초등학교 배정 등을 포함한 전입신고가 가능해져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를 찾는 시간과 노력의 수고를 덜게 됐다.

모바일 민원24 서비스는 ‘자주 찾는 민원’과 ‘테마별 민원’으로 구성됐다.
메인화면에 배치된 ‘자주 찾는 민원’은 △전입신고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공동·개별주택 가격확인 △출입국 사실증명 △병적증명서 열람 등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8종으로 이뤄져있다.

또한 ‘테마별 민원’에서는 △주민등록 △부동산·자동차 △세금 △대학·취업 등 국민 생활중심의 5개 테마별 총 34종의 민원서비스가 제공된다.

안행부는 모바일 서비스의 보안강화를 위해 바이러스 백신을 설치하고 공인인증서를 통해 로그인 하도록 했다.

아울러 주민번호·여권번호 등 개인정보의 유출 피해 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보안 키패드를 적용했다. 특히 주요 정보는 화면식별이 불가능하도록 표기하는 등 보안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개인과 관련된 과태료·미환급금·건강검진일·운전면허갱신일 등 생활정보민원도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민원24’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앱스토어나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민원24'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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