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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 규모 미래창조펀드 조성
6000억 규모 미래창조펀드 조성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3.08.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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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등 융 복합분야 초점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미래창조펀드가 조성됐다.

중소기업청은 20일 정부 자금 2000억 원과 대규모계열 집단소속 대기업, 벤처 1세대, 선도벤처기업, 연기금 등 민간의 출자를 받아 총 6000억 원 규모의 미래창조펀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펀드 투자는 운용사 선정 등 2~3주간의 행정절차를 거쳐, 9월 중순경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투자내역을 보면 총 재원 6000억 원 가운데 2000억 원은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들 기업은 민간영역의 투자비중이 낮은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네오위즈·다우기술·NHN·사이버에이전트(일본계) 등 선도 벤처기업들이 1000억 원 이상의 ‘새싹기업 키우기 펀드’를 조성하게 된다.

4000억 원은 성장·후기단계 기업에 투자된다.
이 분야 주요 출자자인 두산·코오롱 등 대기업 등이 적극 나서 글로벌 중견·대기업으로의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투자분야는 미래창조펀드의 성격에 맞게 IT, 모바일, 헬스케어, 의료기기, M&A를 통한 업종 간 융·복합 등 첨단분야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특히 선도벤처 등 민간 출자자가 희망하는 투자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민간이 주도하는 벤처펀드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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