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함정기)는 3일 협회 대회실에서 회원사 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회원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우수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회원사 자녀 대상의 장학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회원사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협회 40여 년 역사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에서 총 54명의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발돼 학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대표 수여자 6명이 참석했으며, 협회 함정기 중앙회장은 “협회 최초로 회원사 자녀 대상의 장학제도를 시행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사회발전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표 수여자를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의 장학금은 해당 시·도회장이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정보통신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