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에 강하고 야간에도 고화질 제공
실시간 내비게이션 재생기능도 갖춰
일우엠앤디(주)(www.roadcam.co.kr 대표 권승일)는 블랙박스 관련 제품개발 및 제조에 힘쓰고 있는 업체다. 지난 2월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차량용 블랙박스 ‘로드캠’ 시리즈가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1년 블랙박스를 일본에 수출해 일본 최대 쇼핑몰 라쿠텐에서 전체 블랙박스 판매 랭킹 1위를 달성, 품질에 대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화질 내구성 편의성이 뛰어나 경찰서와 관공서에 납품중이다.
권승일 대표는 “블랙박스 시장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저가 제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광고나 홍보만 믿고 제품을 구입하지 말고 꼼꼼히 기능을 잘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로드캠 출시 후 4개월간 불량률 0% 대로 업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실현시켰으며 2012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HIT500제품 선정과 중기청 주관으로 진행된 K-HIT 제품으로 선정돼 해외시장 판로도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로드캠 I-3000HD는 2개의 CPU를 장착해 타제품과는 달리 전방 30FPS, 후방 30FPS 총 60FPS로 촬영돼 예민한 사고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할 수 있다. 여름철 온도가 올라가면 차량에 장착된 블랙박스는 렌즈가 변형돼 블랙박스가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하지만 일우엠앤디 제품은 고온에도 강해 렌즈가 변형되지 않고 선명한 녹화를 해준다.
빛의 조도에 따른 밝기제어를 통해 야간에도 밝은 영상을 제공해 우수한 야간 식별력을 갖추고 있으며 주간 및 역광에서도 보다 나은 화질을 보여준다. 또한 HD급 고화질의 영상을 1초에 30장을 기록해 사고의 순간을 선명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타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내비게이션 재생 기능으로 실시간 및 녹화된 영상을 내비게이션을 통해 볼 수 있다.
일우엠앤디 권승일 대표는 “로드캠 블랙박스가 국내는 물론 외국의 운전자들에게 블랙박스의 최대 장점을 살려줄 것”이라며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제품 우수성을 널리 알려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제품 아이디어의 독창성, 기술적 우수성, 산업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선정하는 ‘전파 산업 중소기업 지원 사업 업체’로 지난 4월 선정된 일우엠앤디. 그동안 제품 하나에도 장인정신을 갖고 개발에 나선 것이 서서히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블랙박스 시장에서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미국 등 해외시장에 관심을 갖고 제품 홍보에 나서겠습니다. 장인정신을 갖고 세계적인 명품 제품을 만든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