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역할 수행
토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비테크놀러지(www.gamekorea.net 대표 김택완)는 최근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한얼소프트(www.haneolsoft.com 대표 도현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온라인게임 '아웃포스트온라인(OUTPOST ON LINE)'의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게임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온라인게임 아웃포스트(OUTPOST)를 공동 기획하는 한편, 앞으로 한얼소프트는 개발과 서비스를, 비테크놀러지는 마케팅과 유통을 각각 담당해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영역구축에 나서게 됐다.
아웃포스트는 한얼소프트가 지난해부터 'May3D'엔진을 사용해 개발하고 있는 세계최초로 실시간 밀리터리 액션을 자랑하는 3인칭 시점 3D 온라인 게임이다.
이 게임은 모션캡쳐를 사용한 수백가지의 화려한 액션과 장갑차, 탱크, 헬리콥터, 구축함 등 전세계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300여개 이상의 무기가 등장해 현대전쟁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비테크놀러지 김택완 사장은 "아웃포스트는 그 동안 진행해온 게임플랫폼 사업에서 탈피, 본격적인 게임시장 진출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향후 가능성 있는 게임 개발사들에 투자해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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