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게임계 최대의 블록버스터!!


한빛소프트는 최근 2002년 블리자드 최고의 역작으로 손꼽히는 워크래프트3의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크래프트3는 워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로 이어지는 황금라인의 차세대 간판게임으로 그야말로 게임계 최대의 블록버스터가 확실시되는 작품.
특히 한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있는 쟝르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고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며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인터페이스, 게임방식 등으로 국내 1,000만명 이상 되는 스타크래프트 유저가 고스란히 흡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600만 카피 이상이 판매된 스타크래프트의 실질적인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2가 각각 2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것에 비춰보면 최소 200만장의 판매는 보장된다고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빛소프트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엠파이어어스, 자체개발 게임 탄트라 등과 더불어 최고의 제품라인업으로 2002년 한해 매출만도 약 1,000억원 정도가 확보된 셈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이번 계약에 대해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 등을 성공시킴으로써 마케팅력을 인정받았으며 블리쟈드, 비벤디와 꾸준한 롱텀 파트너십을 쌓아온 결과"라며 "워크래프트3의 발매로 침체된 PC방이 활기를 되찾고 IT분야 등 관련 산업의 사업특수가 발생해 국내 경기가 되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워크래프트는 2002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오크, 휴먼, 언데드, 나이트 엘프 등 4개의 개성 있는 종족에 다양한 마법과 무기 등이 등장하고 RPG의 경험치 요소가 첨가되어 화려한 전략 롤플레잉 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