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열화상 기술을 장착한 카메라가 나왔다.
플리어시스템코리아(대표 이해동)는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 및 가격대를 낮춘 열화상 카메라 ‘EX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플리어 Ex-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 및 기계 설비의 검사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설비의 설치와 검사, 예방정비계획 수립 등에 필수적인 장치이다. 건축물에서 단열재가 불량한 부분, 바닥과 벽체의 난방배관에 발생한 결함 등을 즉시 찾아낼 수 있고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도록 설계돼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
또한 적외선 온도계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모든 픽셀마다 온도 정보를 제공해줘 한 번에 전체 면적을 검사할 수 있으며 작은 결함도 놓치지 않고 찾아낸다. 대상을 향해 버튼만 누르면 JPEG 열화상을 측정할 수 있으며 +250℃까지 필요한 모든 온도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손쉽게 사용가능하다.
아울러 실화상 카메라가 함께 내장돼 검사와 관찰을 정확하게 할 수 있으며 실화상은 열화상의 참조 이미지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플리어의 특허인 MSX 기술의 우수한 화질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열화상 내의 물체를 선명하게 보여주며 대상을 정확하게 식별해 검사 결과를 명확하게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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