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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SM 휴대폰 독일 진출
LG전자 GSM 휴대폰 독일 진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2.01 09:29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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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자홍)가 이탈리아에 이어 독일시장에도 진출, GSM의 본고장인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현지 판매법인 LGEDG(LG Electronics Deutchland GmbH)를 통해 듀얼폴더(Dual Folder)형의 GSM 휴대폰(모델명 'LG-600')을 수출키로 하
고 현지 유통시장에 1만대를 우선 공급했다.

LG전자가 독일에 수출하는 고급형 듀얼 폴더(Dual Folder) LG-600 단말기는 WAP브라우저를 채택한 무선 인터넷폰으로 발신자 정보표시기능(CID), 음성다이얼 및 녹음기능, 개인정보저장기능(PIM), 빠른 단문메시지 송수신기능(SMS) 및 전화번호 저장기능(500개) 등을 갖춘 95g대의 첨단 GSM 휴대폰이다.

LG전자는 독일 GSM 휴대폰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메이저 업체인 노키아, 에릭슨, 지멘스 등과의 경쟁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고급형 듀얼폴더 휴대폰을 선보이는 차별화 전략으로 현지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이동단말해외영업담당 서기홍 부사장은 "올해 인도네시아, 러시아 및 유럽 지역 등 다양한 국가에 연이어 진출하는 등 GSM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하고 "유럽, 중국 등 GSM 주력 시장을 중심으로 점차 시장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전자는 연말까지 스페인, 네덜란드 지역으로도 GSM휴대폰을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차세대 GPRS(General Packet Radio Service 일반패킷무선서비스) 휴대폰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한층 가속화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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