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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 무선랜, 블루투스 신제품 선봬
쓰리콤 무선랜, 블루투스 신제품 선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2.01 09:2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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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부상 아시아시장 선도" 포부도 밝혀

세계적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쓰리콤(www.3com.co.kr 대표 최호원)은 지난달 29일 '전세계 무선랜 연결'을 기치로 하는 자사의 새로운 무선랜 사업전략 발표와 함께 무선랜 및 블루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 쓰리콤은 전문적인 네트워크 관리자가 필요없는 무선랜 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모든 기업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비용 절감적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무선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은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6000', '무선랜 PC 카드', '무선랜 건물간 연결 솔루션', '무선 블루투스 USB 어댑터' 등이다.

쓰리콤 무선 PC 카드의 경우 이용하지 않을 때 접어 넣어 보호할 수 있는 XJACK 안테나를 갖고 있어 많은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해 주며 무선 빌딩-빌딩브리지는 기업네트워크를 전용선이나 케이블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사용자 그룹에 연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무선랜 액세스 포인트 6000은 무선랜의 간편성과 적합성에 있어 월등한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쓰리콤의 XJACK 안테나가 장착된 무선랜 PC 카드와 함께 사용, 이동이 안전하고 간편하다.

이와 함께 Wi-Fi 인증 솔루션은 간단히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리에도 용이하며 강력한 보안기능을 제공한다.

무선 블루투스 USB 어댑터는 노트북과 데스크탑 PC의 무선 연결기능을 제공하며 블루투스가 가능한 장치들간의 통신을 가능케 해준다. 또 이 어댑터는 업계표준 USB 연결플러그를 사용하며 다양한 종류의 장치들을 이용해 빠르고 간편한 무선네트워킹이 되도록 지원한다.

이날 쓰리콤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 무선기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세계 무선랜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의 하나가 될 것"이라며 "쓰리콤은 무선랜과 블루투스 제품을 통해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무선랜 시장의 선도적 위치에 오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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