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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에 VPN장비 공급
한미은행에 VPN장비 공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1.24 10:53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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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정보기술(대표 장문수)의 VPN(가상사설망)이 금융권 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어울림은 최근 한미은행에 'SECUREWORKS VPN-Wall Plus장비' 및 'SECUREWORKS VPN Client 500 Copy'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어울림의 'SECUREWORKS VPN'은 올해 초 출시돼 두산그룹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 설치돼 데이터의 송수신 시 암호화통신을 통해 보다 뛰어난 보안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PKI기반의 인증서를 이용해 통신함으로써 가상사설망의 보안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VPN전용 CA가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CA서버를 구축하지 않고도 인증서 기반의 안전한 VPN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어울림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에 어울림이 공급하는 VPN-Wall Plus는 VPN과 Firewall이 모듈로 탑재된 하드웨어 일체형 장비로 한미은행에는 Firewall과 VPN이 병렬구조로 설치돼 있다.
어울림은 한미은행 본사와 지점망의 'Gateway To Client'로 구성, 본사 직원이 재택근무시, 또는 해외 출장 시에 SECUREWORKS Client가 탑재된 Notebook을 이용해 본사와 똑 같은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어울림은 한미은행의 이번 1차 수주에 이어 내년에는 한미은행 지점망을 타깃으로 영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어울림은 쌍용화재, 동양화재,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 등에 자사의 VPN을 공급하는 한편, 이노크래프트와의 협력을 통해서도 신한증권, 동원증권 등에 VPN을 잇따라 공급하는 등 금융권 전체로 그 영업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SECUREWORKS VPN'은 지난 4월 30일에 이미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V3.0에 대해 K4E 인증 평가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현재 KISA로부터 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최근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행정정보보호용시스템선정에서 보안성 검토를 통과하여 당당히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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