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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콤 무선랜 사업 강화에 업계 '긴장'
쓰리콤 무선랜 사업 강화에 업계 '긴장'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1.24 10:46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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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Hz 기반 기술 개발 총력
27日 신제품 전격 발표할 듯


쓰리콤이 무선랜 사업 강화 전략을 발표하고 발빠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세계적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쓰리콤(www.3com.co.kr 대표 최호원)은 기존 2.4GHz기반의 무선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뿐만 아니라 이를 보완한 5GHz기반 802.11a 무선랜 기술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에 27일 아태지역 '무선랜 로드쇼'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무선랜 전략 발표회를 갖고 새로운 무선랜 전략과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쓰리콤은 현재 전사적인 차원에서 무선랜과 블루투스에 집중,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무선랜 확산을 위해 한국통신, 하나로, 데이콤 등의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집중하는 한편 다각도로 무선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쓰리콤은 주요 PC업체들과 무선랜에 관한 공동마케팅 진행 및 ISP사업자들과 함께 하는 무선랜 프로모션 등을 통해 무선네트워크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6일 국내 판매를 시작한 MS의 윈도우XP 런칭식에서 블루투스 제품 시연회를 개최한 것도 블루투스 제품에 대한 영업력 강화 방침에서 기인한 것이다.
최호원 대표는 "쓰리콤은 타사와 구별되면서도 업계 표준을 철저하게 따르는 무선랜 제품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블루투스나 무선랜 어느 한쪽에 치중하지 않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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