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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융합산업 미래지향적 발전 모색”
“IT융합산업 미래지향적 발전 모색”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3.11.2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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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종순 디지털산업정보학회 회장
 

전문대학 특성화 관련
직무능력표준 주목해야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융합산업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미래지향적인 IT융합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박종순 디지털산업정보학회 회장은 ‘디지털융합 IT 공동 학술대회’의 개최 취지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융합 IT’ 주제로 정했다”면서 “이번 행사가 (사)디지털산업정보학회와 (사)한국디지털융합산업진흥협회가 공동 개최하게 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가올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견인차로서 IT융합은 모든 산업을 아우르는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디지털 IT융합과 관련한 다양한 논문 발표와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박 회장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문대학의 특성화와 관련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해 강조했다.

박 회장은 “NCS 기반의 대학 특성화와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에 관련한 강연을 통해 학교의 특성화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력 인구의 감소로 대학 정원과 입학 자원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는 시기에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전문대학 특성화 방안은 각 전문대학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가 전문가의 강연과 참석자들의 의견 교류를 통해 특성대학 활성화를 위한 NCS 향후 발전 방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에는 산업계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보안과 관련해 ‘통신보안인텔리전트 기반 NDS’와 ‘데이터 센터의 진화전략인 클라우드 컴퓨터’에 대한 현장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다.

그는 “불법적인 정보 및 산업 비밀의 유출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피해도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정보 및 산업 보안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학회와 협회의 단합을 통해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IT융합산업의 현안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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