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가 예약판매 3천장을 기록해 해외에서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파2002의 예약판매가 2,500백장에 달했던 것에 비교해 볼때, 해리포터의 예약판매량이 3,000장인 것은 그 만큼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는 것.
이 같은 해리포터의 인기는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영화가 개봉되었을때, 3,13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상영 첫날 수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었다.
이처럼 영화, 게임 모든 곳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해리포터는 언리얼토너먼트 엔진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게이머는 3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진행해 나갈 수 있으며, 액션과 어드벤처 모두를 맛볼 수 있다.
PC 버전에서 게이머는 해리포터가되어 호그와트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게임을 진행하게되며, 그 속에서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게 된다. 국내에는 11월 24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소설 해리포터는 115개 국가에서 4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6,500만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로 현재 4권까지 나와 있으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97년에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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