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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미르 엔터테인먼트-'메틴' 앞세워 중국진출 교두보 마련 주력
(게임)이미르 엔터테인먼트-'메틴' 앞세워 중국진출 교두보 마련 주력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1.17 10:1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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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인 메틴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상에서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게이머들 중에 이미르 엔터테인먼트를 모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메틴'이라 하면 거의 모든 게임 유저들이 잘 알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게이머들로부터 이 게임의 높은 완성도를 입증 받아 메틴의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메틴의 총 계정수는 200만에 육박하고, 동시접속자수만도 3,000명 이상을 훌쩍 넘어섰다. 이제 서비스를 실시한지 채 2년도 안된 상황에서 이 정도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이처럼 메틴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간단하다. 게임이 좋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중세판타지 풍을 배경으로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주는 그래픽과 빠르면서도 안정된 네트워크 기술, 사용자를 최대한 배려한 쉬운 인터페이스와 편리한 조작법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한번 시작하면 최하 1∼2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의 시각을 보호하기 위해 이 게임은 그래픽 채도가 낮다.

회사 차원에서도 게이머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24시간 서버관리자가 대기하고 있다. 바로 어떠한 사소한 문제라도 발생하면 즉각 처리해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려는 '고객사랑'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이 게임속에서 '패거리시스템'이라는 개념이 도입돼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패거리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패거리 결성과 그에 따른 특별한 마크를 설정 할 수 있는 자유도를 첨부해 사용자들간의 협동심을 일으켜 개인적인 플레이보다는 단결된 단체 행동을 가능케 하는 역할을 한다.

한편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에 현재 이미르 엔터테인먼트는 '메틴'을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 말부터 '이티엔'이란 게임으로 중국에서 베타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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