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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데스코, AV·정보통신 전문기업 도약 ‘진군나팔’
(주)데스코, AV·정보통신 전문기업 도약 ‘진군나팔’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4.01.20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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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혁 대표이사
동화응향산업서 상호변경…역량 강화

통합 솔루션 개발-해외사업도 잰걸음
 

“사업영역 확대를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상호를 변경 한 만큼, 올 한해는 회사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사업수주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음향·영상장비(AV) 및 정보통신 전문기업 (주)데스코(www.desco.kr 대표이사 이상혁)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상호를 (주)동화음향산업에서 (주)데스코로 변경했다.
상호 변경과 함께 사업 영역 확대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충원중이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내부 조직 개편도 마쳤다.   

이상혁 대표는 “동화음향산업이라는 상호는 음향시스템 시공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정보통신시스템 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려는 회사 마스터플랜과 부합되지 않는 점이 있었다”면서 “음향, 영상 및 정보통신 사업 분야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데스코로 회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향, 영상, 정보통신시스템 제조 및 시공기업으로 45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데스코.

창립 이래 창의, 성실, 실천을 모토로 임직원 모두가 회사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매진해 다수의 기술특허, 품질인증, NEP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자사는 지난해 한국기업데이터 실시 기업신용평가에서 ‘BBB+’등급을 받은 우수 중견기업으로 설계시공 신기술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 킨텍스, 월드컵경기장(5곳), 세종시정부종합청사, 평양실내체육관, 금강산문화회관, 주중한국대사관 등의 시공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데스코의 주력 제품군은 전관방송용 파워앰프로 그중 ‘원격제어 형 파워앰프’는 NEP인증을 취득했으며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격제어 형 파워 엠프는 파워앰프의 입출력전압, 전류, 전원상태, 앰프전원 등 세부 동작 상태를 통한 감시 제어할 수 있도록 정보를 검출 전송하는 회로를 포함하는 앰프이다.
저역잡음을 제거해 스피커를 보호하며 음의 명료도를 증대시켜주고 출력레벨을 조절할 수 있게 레벨조절기를 부착했다. 또한 출력레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LED 레벨메타를 장착했으며 배터리를 연결해 야외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경기 불황 가운데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데스코.
이 대표는 “올해는 AV시스템을 기반으로 PA시스템, CATV시스템, 통합방범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지능형빌딩시스템 등의 사업 분야에도 더욱 집중해 500억 원 이상의 수주를 해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즐거운 데스코’를 만들기 위해 즐거운 환경에서 즐겁게 일자하고 강조하는 이 대표.

그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중요시하고 있다. 바쁜 회사 생활이지만 틈나는 대로 서로간의 소통을 위해 즐거운 업무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직원들과의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
무엇인가 고민을 할 때 그 길을 열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것이 데스코 식구들이기에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간격을 좁히고 개선사항은 반영하는 등 회사 경영을 위해 직원들과의 속 깊은 대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한다.

데스코는 디지털기술의 발달로 네트워크화 되는 음향 및 영상시스템은 자연스럽게 정보통신분야와 통합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AV를 기반으로 통합 정보통신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시장에 만족하지 않고 향후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선도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다.

“지난 45년간 450여개 이상의 시공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적, 경험적 우위를 통해 시장에서 어느 경쟁사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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