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다로운 조명 문제를 해결하는 WDR-다이나믹 캡쳐 및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가 나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m)는 WDR-다이나믹 캡쳐 및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통해 역광 및 어두운 환경에서 초당 60프레임의 HDTV 720p 영상을 제공하는 엑시스 Q1614, Q1614-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내용 엑시스 Q1614와 실외용 Q1614-E는 까다로운 조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기존 카메라 대비 2배의 프레임 레이트를 통해 빠른 움직임을 상세하게 캡쳐 해 움직임이 많은 장면에서도 사람과 사물을 정확하게 식별할 수 있다.
고성능 제공은 물론 혁신적인 설치 기능을 갖춘 이 제품은 교통 모니터링, 도시 방범 및 자동차나 산업 생산 라인 등에 적합하다. 라이트파인더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극도의 저조도 조건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제공한다.
Q1614/-E는 기존 주야간 카메라와 달리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도 컬러 영상을 유지해 야간에 사람과 사물을 효과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WDR)-다이나믹 캡쳐’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한 장면에서 빛이 너무 밝아 뿌옇게 표현되거나 어두워 그림자를 생성하는 경우 등 심한 빛의 대비를 조절, 사람과 사물에 대한 식별력을 높여준다.
이밖에 조절식 고감도 충격감지 기능을 갖춰 충격을 받을 경우 카메라가 자동으로 관제실로 알람을 보낼 수 있으며 카메라 훼손 시도를 즉각 감지함으로써 가동 시간을 극대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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