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매출액 400억 목표
리눅스 선도 기업 도약의 자신감
리눅스코리아㈜(www.linuxkorea.co.kr 대표 박혁진)는 5일, 역삼동 교육센터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05년까지 리눅스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내용의 '비전2005'를 발표했다.
비전2005는 ‘오픈 소스 정신과 기술에 입각하여, 리눅스의 가치를 창출하고 전달함으로써, 고객과 회사 그리고 구성원에게 이익과 가치를 극대화’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신뢰성, 리더쉽, 전문가정신으로 무장한 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전반적인 시장 경기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리눅스코리아㈜는 대한항공의 리눅스 기반 운항관리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자사의 다이나LDAP솔루션을 탑재한 가입자인증시스템을 두루넷에 납품하고, 최근엔 리눅스 기반 WAP(왑)서버를 한국VAN통신에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리눅스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의 굵직굵직한 사업성과를 밑바탕으로 내년도 사업에도 커다란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런 일환으로 리눅스코리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리눅스 기반 SI 사업에 회사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동원, 2005년 매출액 500억원의 달성을 목표로 명실공히 ‘리눅스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직원의 강력한 의지를 표시하기에 이르렀다.
박혁진 사장은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경영 시스템 강화, 사업구조 개선 등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리눅스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약속을 한 것”이라며, “앞으로 리눅스가 IT 시장에서 핵심적인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는 데에 리눅스코리아㈜가 많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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