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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노글로벌, 고기능 방송·음향장비로 시장 선도
(주)제노글로벌, 고기능 방송·음향장비로 시장 선도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4.01.27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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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재남 대표이사
외산대비 성능 우수…빠른 AS도 강점


지속적 관리-고객 중심 비즈니스 실천
 

(주)제노글로벌(www.ucctopxeno.com 대표이사 노재남)은 디지털회의 시스템, 인터넷 방송시스템, 수업자동녹화시스템 등 고객 니즈를 분석한 다양한 방송 음향장비를 개발해 구축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야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노재남 대표는 제노글로벌의 제품은 외산대비 성능이 우수해 세계시장에 내 놓아도 품질은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제품을 전문가만 다룰 수 있게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면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제품을 작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게 자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곳의 HD 자동화녹화시스템 ‘XG HD-CM'은 국내 방송사, 대학, 여러 기관에서 구축해 사용하고 있으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XG HD-CM'은 학교에서 사용할 경우, 교사 자신의 수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검토 분석할 수 있는 수업 동영상을 무인으로 손쉽게 제작해 교수학습 연구 활동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동작감지 센서 방식의 위치추적을 지원해 교사의 좌, 우 이동 시 카메라 P/T 자동 컨트롤 뿐 아니라 교사와 학생 간의 수직적인 움직임 시에도 카메라 줌 기능을 지원하며 칠판 판서 글자도 확인할 수 있는 선명한 화질 지원해 교사와 학생의 음성을 소음 없는 깨끗한 음질을 지원한다.

다양한 화면 구성과 녹화 시작 시 수업제목, 수업일시 등의 자막이 자동으로 삽입되도록 설정할 수 있어 별도의 편집 없이도 편집된 영상과 같은 수업녹화 파일을 제작할 수 있다.  AS 요청 시 원격지원을 통한 즉각적인 처리 및 제품의 SW기능 개선 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준다.

또한 제노글로벌의 ‘스튜디오 통합 방송시스템’은 방송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로 집약시켜 놓은 시스템으로 영상 입출력과 고화질 영상 녹화 및 실시간 인터넷 모바일 방송이 가능하다.
다양한 이펙트 기능을 지원해 영상을 믹싱 할 수 있으며 1080i 영상 출력을 지원하며 실시간 방송 중 간단하게 텍스트 자막을 입력해 송출할 수 있다. 이제품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크로마키 스튜디오, SBS 후토스 스튜디오, KT 드림홀 방송장비에 구축해 사용되고 있다.

제노글로벌은 타사와는 달리 제품이 구축된 후에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고객 중심적 비즈니스’를 실천해 가고 있다.

노 대표는 “전국 어디서든 자사가 설치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면 대부분의 제품을 직접 AS해주는 빠른 고객응대를 해주고 있어 구축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즘 방송장비 시장은 외국산 제품이 뛰어나고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은 품질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예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노 대표는 “현재 방송국이나 업체에서 사용 중인 방송장비가 외국산이 많은 게 사실이다”면서 “국내장비도 좋은 제품이 많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인식이 바뀌어 무조건 외국산이 아닌 국내산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풍토가 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침체된 경기 불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노글로벌은 주력 제품을 바탕으로 올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방침이다.

“올해는 다양한 방송 장비 전시회에 적극 참여해 제품을 알리고, 지방자치단체 의회에 자사 제품이 구축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목표 수주액을 달성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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