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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제10회 학위수여식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제10회 학위수여식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4.02.1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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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학사 98명 배출
▲ 14일 열린 제10회 학위수여식에서 함정기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이사장이 치사를 하고 있다.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은 14일 대학 강당에서 제10회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함정기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이사장, 문창수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조억동 광주시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요 참석자 하단 참조

이날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정보통신설비과 29명 △광통신설비과 21명 △방송통신설비과 24명 △이동통신설비과 24명 등 모두 98명의 산업학사를 배출했다.

이 날 산업학사학위 취득자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박해범 학생(정보통신설비과)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이 밖의 성적우수자 등에게 학교법인 이사장상, 광주시장상, 광주시의회 의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국군지휘통신사령관상,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상,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상,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함정기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설립 초기부터 ICT분야 인재양성을 통해 창조경제 구현에 적극 앞장서 왔다”며 “졸업생들이 언제나 모교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조억동 광주시장은 축사에서 “그동안 연마한 지식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동옥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학장 직무대행은 졸업식사를 통해 “패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졸업 후에도 사회·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가 돼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전액 투자로 설립된 정보통신기능대학은 지난 2002년 12월 10일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대학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3일 문을 열었으며, 정보통신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공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0회 학위수여식 주요 참석자
◇학교법인 정보통신기능대학 △함정기 이사장 △전용인 초대 이사장 △김흥주 2대 이사장
◇미래창조과학부 △이상수 사무관
◇광주시 △조억동 시장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김동현 부회장 △황의환 상임부회장 △윤세원 인천·경기도회장 △조호현 대전·세종·충남도회장
◇정보통신공제조합 △문창수 이사장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 △서병기 원장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인형 전파관리단장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한용섭 부사령관
◇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구호환 2대 학장
◇대성네트웍 △백성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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