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보안 전문가 350여명이 참여한 벤더 주최 컨퍼런스가 열렸다.
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13일 미국 올랜도 플로리다에서 제9회 ‘마일스톤 통합 플랫폼 심포지움(MIPS)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상 장비 제조사, 유통사, 채널 파트너, 소프트웨어 솔루션 파트너를 포함, 업계 전문가 350명이 참석해 최신 영상 감시 기술을 익히고 공유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마일스톤시스템즈 CEO 라스 틴가드는 기조연설을 통해 영상은 보안을 넘어 정보로까지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마일스톤이 확고한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자신했다.
삼성테크윈 김철교 대표이사는 긍정의 리더십으로 마일스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과 조직 재정비 등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면서 ‘변화’의 비전을 제시했다. 또 아날로그에서 IP 영상 기술로의 전환에 있어 영상 분석, HD 영상 품질, 모바일 엑세스, 암호화가 중요한데, 개방형 플랫폼 구조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MIPS 테크놀로지 쇼 케이스에서는 마일스톤 오픈 플랫폼과 상호 연동되는 파트너들의 지능형, 시놉시스, 출입 통제, 관제실 디스플레이 월 등 현재 구현 가능한 모든 측면의 보안시스템 48가지를 제시해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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