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전쟁영화 ‘300’의 두 번째 이야기 <300: 제국의 부활>이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되어 국내 메가박스(코엑스 M2관, 목동 M2관, 영통 M2관, 백석 M관, 여수 M관), 롯데시네마(서청주 6관, 울산 3관) 그리고 CGV(진주 엠비씨네 1관)등 총 8개 상영관에서 3월 6일 개봉한다.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되어 개봉하는 <300: 제국의 부활>은 그리스와 페르시아 해군이 격돌한 전설의 해상 전쟁 ‘살라미스 전투’를 더욱 강렬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로 담아 관객에게 마치 바로 옆에서 관람을 하는 듯한 더 깊은 몰입 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는 관대하다’, ‘디스 이즈 스파르타(This is SPARTA)’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이른바 ‘300’ 열풍을 일으켰던 전편 <300>에 매료된 국내 남성 관객들의 관심이 개봉 전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돌비 애트모스’는 음향 전문가들이 극장 내 스피커의 위치에 대한 제약 없이 원하는 위치에 사운드를 배치할 수 있는 창작의 자유로움을 선사함으로써, 스토리텔링에 있어 사운드가 지닌 잠재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이를 인정받아 현재까지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연출한 J.J에이브럼스 감독, <맨 오브 스틸>의 잭 스나이더, <호빗: 뜻밖의 여정>의 피터잭슨 감독과 같은 거장 감독들에 의해 채택되어 왔다.
국내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되어 소개된 영화는 <메리다와 마법의 숲>, <호빗: 뜻밖의 여정>, <마마>,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오즈 그레이트 앤드 파워풀>, <지.아이.조2>, <오블리비언>, <아이언맨3>,<스타트렉 다크니스>, <맨 오브 스틸>,<퍼시픽 림>,<엘리시움>이 있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미스터 고>가 개봉한 바 있고 최근 <그래비티>가 ‘돌비 애트모스’를 통한 우주공간에서의 놀라운 사운드 효과로 화제가 됐다.
또한 ‘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된 첫 영화를 선 보인지 1년반 만에 전 세계 100개 이상의 영화가 ‘돌비 애트모스’로 이미 믹싱대 개봉되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돌비 애트모스’는 이미 전세계 450개 이상의 상영관과 믹싱 작업이 가능한 30개 이상의 세계적인 포스트 프로덕션 스튜디오에 적용돼 영화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채택되고 있는 차세대 영화 음향 포맷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