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콤(www.3Com.co.kr 대표 최호원)은 대용량 네트워크 트래픽의 처리가 요구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는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트래픽의 증가에 따라 발생되던 서버의 부하나 단절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출시한 스위치는 슈퍼스택3스위치 4924와 4950으로 24개의 포트를 제공하며 워크그룹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다.
슈퍼스택3스위치 4924는 높은 성능의 서버팜과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의 회선에 10/100/1000를 지원하는 24개 포트의 고정형 멀티레이어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로 기존의 수퍼스택3스위치 4900확장 모듈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슈퍼스택3스위치 4950은 단일 통합 플랫폼에서 12개의 10/100/1000 포트, 6개의 1000BASE-SX포트, 6개의 GBIC포트 등 총 24개의 포트를 제공하고 서버팜을 고속도로 연동시킬 수 있어 건물 및 캠퍼스 백본 스위치로서 적합하다.
이외에도 한국쓰리콤은 기가비트 네트워크환경으로의 빠른 업그레이드를 위한 데스크톱NIC와 서버NIC를 함께 출시했다.
최 대표는 "네트워크 성능에 대한 요구사항이 점차 증가하는 시점에서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출시는 그 의의가 크다"며 "제품 출시와 함께 쓰리콤은 앞으로 기가비트 이더넷 기술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