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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해킹 보안 강화 촉구
국정원, 해킹 보안 강화 촉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13 09:16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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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보복공습이 시작됨에 따라 서방을 비롯한 미국 우방국에 대한 사이버 테러 가능성이 높아지자 국가정보원이 9일 국가·공공기관을 비롯한 시스템 관리자들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국정원이 지시한 조치의 내용은 △자체 정보통신보안관리지침에 의거, 백업 등 보안관리 강화(재난복구대책 수행을 염두) △운용중인 홈페이지의 변조예방을 위하여 시스템에 대한 보안 패치(Patch)프로그램 설치 운용 △정보통신망 부하를 점검하여 외부로부터 서비스거부공격(DOS)여부 및 과부하 발생여부 확인 등이다.
또 PC 사용자들도 사용중인 PC의 백신프로그램 엔진을 최신판으로 업데이트 해야 한다.
그 외에도 국가정보원 '정보보안119(www.nis.go.kr/119)' 등 대응기관 사이트 및 언론에 관심을기울여 새로운 웜바이러스나 해킹공격기법 출현 여부를 확인해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실재로 8일 국내 모 업체의홈페이지가 브라질 해커에 의해 미국의 아프간 공격을 비난한다는 내용으로 변조되는 사례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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