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22:48 (화)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 아쉬운 작별, 국무총리상에 임성춘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 아쉬운 작별, 국무총리상에 임성춘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10.10 18:06
  • 호수 1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 성황리에 마쳐
아트록스 우승자 임성춘 국무총리상에
가림토스 김동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최강 확인




전국체전 식전 행사로 진행된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은 임성춘 선수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1회 전국사이버게임체전은 천안 태조산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 본선을 거친 약 200여명의 결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합을 뒤로 한채 아쉬운 작별의 순간을 맞았다.
본 대회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은 종합 우승 지역인 서울 지역의 최우수선수 임성춘 선수(아트록스 참가)가 차지했으며, 문화관광부 장관상은 종합 준우승 지역인 경기/강원 지역의 최우수선수 박종호 선수(쥬라기원시전2 참가), 충청남도 도지사상은 종합 3위 지역인 전라 지역의 최우수선수 하성원 선수(액시스 참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전국사이버게임체전의 결선은 피파 2001, 하이히트베이스볼 2002, 캐롬3D당구, 프리골프, 아트록스, 쥬라기 원시전 2, 액시스, God of Fishing(조신), 야후!퀴즈쇼 등 총 9종목의 게임리그가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게임시나리오 공모전, 결선 경품 이벤트, 게임 음악 공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최강전 등이 진행됐다.
각 종목에서는 피파 2001 김두형, 하이히트베이스볼 2002 조경철, 캐롬3D당구 이정훈, 프리골프 이태승, 아트록스 임성춘, 쥬라기 원시전 2 박종호, 액시스 하성원, God of Fishing 이상득, 야후!퀴즈쇼 안혜은 선수 등이 우승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행운을 거머줬다.
이들은 이와 함께 호서대학교 게임학과, 동아방송 대학의 게임 공학과, 성덕대학 컴퓨터 게임학과와 당구과 입학 전형시 가산점을 부여 받을 수 있는 특전을 부여 받았다.
한편 프로게이머 임요환, 정영주, 강도경, 임성춘, 김정민, 김동수, 장진남, 유병준, 김정민 선수가 참가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8강 최강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임요환, 강도경, 김동수, 김정민 선수가 4강에 진출했다.
테란의 황제인 임요환은 접전 끝에 저그의 달인인 강도경에게 패배했고, 가림토스의 대가인 김동수는 정석 테란인 김정민에게 승리했다.
이어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최강전 결승에서 김동수와 강도경은 2시간 이상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김동수가 우승을 하며 200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6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