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은 오는 5일 홍콩과기대(HKUST)의 대학설립 10주년 기념 대학총장 심포지엄에서 '신경제하에서의 지식 격차와 부의 양국화'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정 총장은 4일부터 HKUST에서 열리는 제7차 동아시아 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 정기총회에도 참석해 워크숍 학생캠프 등 내년도 사업계획과 회원대학간 교류방안에도 논의를 했다.
한편 AEARU는 1996년 한국 중국 일본 대만 4개국 17개 연구중심대학이 학술교류와 연구증진을 목적으로 발족한 단체로 우리나라에선 포항공대·KAIST·서울대가 회원대학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