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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생산 아웃소싱 고려해야
네트워크 장비생산 아웃소싱 고려해야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9.22 10:14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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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그동안 컴퓨터, 휴대전화 등 많은 제품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주문자생산방식(OEM), 계약제전자생산(CEM) 등 아웃소싱(Outsourcing) 방안이 네트워크 장비 분야로도 확대돼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네트워크 테스트 장비업체인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윤승기)가 20일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네트워크 장비의 개발과 전문 생산 업체의 역할 분담'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초고속 네트워크 시스템 생산시험 솔루션' 세미나에서 제기한 것으로 이미 세계 전자제품 시장의 경우 외주생산체제의 도입이 일반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비(非) 핵심 분야를 외부에 위탁, 비용 절감을 꾀하는 경영 기법이 IT분야에도 확산되고 있기는 하지만 개발된 핵심 네트워크 장비 생산을 전면 아웃소싱으로 처리하는 업체는 흔치않은 것이 현 실정이다.
이에 대해 애질런트는 국내의 경우에는 외국 업체들과의 기술력의 격차는 상당히 해소했지만 제품 상용화와 생산 및 품질 면에서는 아직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인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외주 생산 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초고속 네트워크 분야의 제품 생산 공정 개선을 위해서는 생산 시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의 도움이 절실하고 부품의 고집적화, 고기능화, 소형화로 가격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향상을 꽤하려는 현 전자 업계의 기술 추세를 보더라도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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