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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인젠 국내 첫 IDS K4 인증
펜타시큐리티, 인젠 국내 첫 IDS K4 인증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9.22 09:40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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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보안업계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던 국내 최초 침입탐지시스템(IDS) K4 인증을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 이석우)과 인젠(www.inzen.com 대표 임병동)이 따냈다.
이로서 이들 업체는 방화벽에 이어 보안분야에서 최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국내 침입탐지시스템 시장에서 선점효과를 톡톡히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두 업체를 포함해 총 13개 업체가 침입탐지시스템의 K4인증을 받기 위해 평가기관인 정보보호진흥원과 계약을 맺었다. K4인증은 그 자체의 가치 못지 않게 어느 업체가 먼저 획득하는지가 중요한 관심사였던 만큼 업체들은 평가과정에서 요구하는 요건을 조금이라도 빠르게 만족시키기 위해 동분서주 해 왔다.
보안제품의 성능을 보증하기 위해 정부가 실시하는 K4인증을 어디서 먼저 획득할 것인가에 대해서 업계가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것은 98년 방화벽 때의 선례 때문이다. 방화벽의 K4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시큐어소프트(www.securesoft.co.kr 대표 김홍선)는 선점효과와 함께 방화벽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확고히 했다.
특히 K4인증은 공공기관에 납품할 수 있는 보안제품의 자격요건이라는 것이 거의 불문율처럼 여겨지고 있어 이 부분에 있어서 그 선점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K4인증을 받은 제품은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의 '사이렌 3.0'과 인젠의 '네오와처@ESM 패키지 V3.0'이다.
사이렌 은 네트워크기반과 호스트기반 침입탐지시스템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오와처는 패킷처리기술과 침입탐지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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