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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제조합, 알뜰폰 사업으로 조합원 혜택 모색
정보통신공제조합, 알뜰폰 사업으로 조합원 혜택 모색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4.05.3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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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간편하게 대리점 개설…부가수익 창출 가능해져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들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알뜰폰(MVNO) 판매사업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조합은 최근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 관련업체와 판매대리점 모집계약 대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이번 협약을 통해 6월 중에 SK텔링크 알뜰폰 판매대리점 계약대행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알뜰폰 판매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원들은 앞으로 SK텔링크 알뜰폰 판매대리점을 간편하게 개설해 가입자를 모집함으로써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SK텔링크의 알뜰폰 서비스는 SK텔레콤의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제공돼 통화품질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아울러 이동통신망 구축을 위한 사업자의 투자비용이 없기 때문에, 가입자들은 통신요금을 기존 이동통신사보다 최대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 같은 장점이 어우러져 최근 알뜰폰 가입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알뜰폰 판매대리점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조합은 SK텔링크 알뜰폰 판매대리점 계약대행과 관련, 6월 중에 영업업무세칙을 일부 개정해 조합원의 편의를 한층 제고할 예정이다. 영업업무세칙 개정의 핵심은 알뜰폰 대리점 계약에 따른 의무이행 보증을 신설하는 것이다.

조합은 향후 알뜰폰 판매대리점 계약대행 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조합원들의 업무편의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합은 지난달 31일 삼성타운에서 지점의 업무교육과 병행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알뜰폰 판매대리점 계약대행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SK텔링크의 알뜰폰 판매 및 대리점 개설에 관심이 있는 조합원들은 조합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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