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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체 순위 어떻게 바뀌었나
주요 업체 순위 어떻게 바뀌었나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4.07.01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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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정보통신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공시 결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함정기)는 지난달 30일 ‘2014년도 정보통신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에는 정보통신공사업을 등록한 8128개 업체 중 7612개사가 참여해 93.7%의 참여율을 보였다. 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비회원사 중에는 353개사가 시평액 산정에 참여했다.

협회 회원사 중에는 7259개사가 시평액 산정에 참여해 전체 회원(7449개 업체)대비 97.4%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2014년 6월 27일 오후 6시 기준)

올해 시평액 순위를 살펴보면, SK건설(주)과 삼성SDS(주)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GS네오텍(주)(대표 최성진)이 1595억2700만 원의 시평액으로 3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1537억5170만 원의 시평액을 기록한 대보정보통신(주)(대표 문진일)이 4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한전KDN(주)(대표 김병일)은 1236억4270만 원의 시평액으로 5위에 올랐고, (주)지앤텔(대표 오태영)은 1115억7060만 원의 시평액으로 6위를 차지했다.

7∼10위권에서는 (주)KT ENS(대표 강석)와 명신정보통신(주)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주)KT ENS는 지난해 11위에서 올해 8위로, 명신정보통신(주)은 13위에서 10위로 순위가 오르며 ‘톱10’에 진입에 성공했다.

이어 11~20위권에서는 작년 29위에서 올해 16위로 뛰어오른 롯데건설(주)(대표 김치현)이 돋보였다. 

21~30위권에서는 대신정보통신(주)(대표 이재원), (주)경봉(대표 김대휘), (주)남양통신(대표 최승곤), 삼영이엔씨(주)(대표 황원), 엘케이테크넷(주)(대표 이만형)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대신정보통신(주)은 작년 28위에서 올해 22위로 6계단 올랐고, (주)경봉(대표 김대휘)은 30위에서 23위로 순위를 높였다.

또한 (주)남양통신은 36위에서 24위로 도약했고, 삼영이엔씨(주)는 34위에서 28위로, 엘케이테크넷(주)는 35위에서 29위로 각각 순위가 상승했다.

31~40위권에서는 유빈스(주)(대표 신종환)와 (주)전통(대표 김만웅)의 도약이 이목을 끌었다.
유빈스(주)는 작년 51위에서 올해 31위로 20계단 뛰어올랐고, (주)전통도 지난해 50위에서 올해 33위로 순위가 오르며 고공비행을 했다.

특히 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주)전통은 지난 2012년 74위에서 작년 50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30위권에 새롭게 진입하며 성장의 속도를 더욱 높였다.

대기업 중에는 81위에서 38위로 순위가 오른 대우정보시스템(주)(대표 김현철)과 76위에서 39위로 상승한 (주)KT서브마린(대표 박용화)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41~50위권에서는 (주)글로벌텔레콤(대표 서승현)과 OTC테크놀로지(주)(대표 대표 김희언), 삼성테크윈(주)(대표 김철교)가 괄목한만한 성과를 거뒀다.

(주)글로벌텔레콤은 작년 74위에서 올해 42위로, OTC테크놀로지(주)는 71위에서 48위로 순위를 끌어올렸고, 삼성테크윈(주)은 95위에서 49위로 수직상승했다.

51~60위권에서는 (주)한진중공업(대표 이만영)과 (주)유선통신(대표 최종수), 건아정보기술(주)(대표 심광호)의 성과가 돋보였다.

(주)한진중공업은 작년 79위에서 올해 54위로 순위가 높아졌고, (주)유선통신은 67위에서 56위로 상승곡선을 그렸다. 건아정보기술(주)도 68위에서 60위로 순위가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61~70위권에서는 작년 274위에서 올해 66위로 순위가 급상승한 (주)ADT캡스(대표 브래들리캔트벅월터)의 도약이 두드러졌다.

이와 함께 (주)호반건설(대표 전중규)은 97위에서 69위로, (주)MBC씨앤아이(대표 전영배)는 77위에서 70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도약의 기반을 굳게 다졌다.

71~80위권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주)(대표 김위철)과 송암시스콤(주)(대표 이해규), (주)오파스넷(대표 장수현), (주)우성통신(대표 우순현)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04위였던 현대엔지니어링(주)은 올해 71위로, 91위였던 송암시스콤(주)은 91위에서 73위로 순위 그래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주)오파스넷은 110위에서 74위로, (주)우성통신은 103위에서 76위로 각각 순위를 끌어올리며 10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81~90위권에서는 렉스젠(주)(대표 안순현)과 드림네트웍스(주)(대표 조정하)가 한층 향상된 성과를 나타냈다.

렉스젠(주)은 143위에서 87위로 순위가 오르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렸고, 드림네트웍스(주)도 118위에서 90위로 30계단 가까이 순위가 높아졌다.

90~100위권에서는 △설악이엔씨(대표 안종관, 142위→91위) △부민통신(주)(대표 이문희, 115위→96위) △(주)우주텔레콤(대표 홍재만, 111위→98위) △한진정보통신(주)(대표 이상만, 127위→99위) △KSI(주)(대표 김경숙, 145위→100위)의 도약이 두드러졌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모두 100위 권 밖이었으나 올해는 성장에 가속도를 붙이며 상위권에 연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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