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출시된지 1주일이 안돼 종합 멤버십 서비스 업체인 지오투어클럽(대표 이덕일)과 구축계약을 체결했고 또 2개 업체의 eCRM 및 웹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계약도 최종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지오투어클럽은 국내외 여행 및 호텔 예약서비스, 여권·비자수속 대행, 항공권 할인판매를 비롯해 유통 및 웨딩 이벤트 등 각종 생활편의 서비스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클럽형 종합서비스 업체로 인터파크는 지오투어클럽에 △홍보·마케팅 웹사이트 △내외부 데이터 DB화 및 백오피스 시스템 △온라인쇼핑몰 △eCRM △Mobile One to One 서비스 등 기업업무 온라인화에 필요한 제반 시스템을 턴키로 제공한다.
지우투어클럽 관계자는 "특히 인터파크의 '퍼스2'를 적용, 고객분석을 통한 회원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 및 장기적인 고객관계 개선을 통한 멤버십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도움일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모바일 원투원 솔루션인 'Mobi3One'도 적용키로 돼 있어 보다 적극적인 유무선 통합 원투원 마케팅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인터파크는 아직 계약이 최종 체결되지 않아 회사명을 밝히진 않았지만 2개 업체와도 몇 일 내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파크 이기형 사장은 "경기악화로 국내 솔루션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제품출시 1주일만에 턴키로 eCRM 및 웹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할 수 있었던 건 다년간의 전자상거래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과 신뢰성이 뒷받침된 핵심기술을 시장에서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eCRM 및 모바일을 주축으로 한 솔루션 사업 및 SI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해외판매 등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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