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4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 글로벌 경영을 표방하고 경영진 교체, 새로운 이사회 구성 등 재도약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컴은 조직력 강화와 책임경영을 위해 CEO, COO, CTO, CFO의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해 전략기획 상무이사를 회사 경영전반을 관장하는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신임 CFO로 김 진 상무를 영입했다.
또한 정원교 전 한국오라클 재경부문 컨트롤러를 신임 사외이사로 영입해 TVG의 버룬베리, 모니터컨설팅그룹의 폴류, 한컴의 전하진 사장, 김정태 부사장, 최승돈 상무, 김 진 상무 등 총 8명으로 새롭게 이사회를 구성하고 글로벌 경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컴의 전하진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선진 경영 기법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 영입, 내부 조직 개편 단행 등 글로벌 컴퍼니로 도약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올해 내실 경영을 통해 내년에 비약적인 매출 신장 달성으로 다시 한번 성장하는 한컴의 모습을 보여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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