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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진출
시스코 네트워크 컨설팅 사업진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9.08 09:17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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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네트워크 시장의 경우 네트워크의 규모가 커지고 다양한 솔루션이 네트워크에 접목됨에 따라 단순 네트워크 구축보다는 통합된 솔루션을 통신 인프라에 구현함으로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또 경기 침체로 인해 신규구축보다는 기존 구축된 네트워크에 대한 안정화, 성능 향상, 최적화, 통합화를 필요로 하는 요구가 증대하고 있어 네트워크 컨설팅 시장에 신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잘못된 네트워크를 가장 빨리, 정확히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은 단연 그 네트워크를 구축했거나 구축 장비를 만든 사람일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가장 많이 판 업체는 어디일까. 중소형 장비는 불투명하더라도 대형장비는 시스코일 것이다.
그런데 최근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 윤)가 네트워크 컨설팅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혀 국내 네트워크 컨설팅 분야에서도 시스코의 독주가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시스코코리아는 5일 통신사업자(담당 신동성 이사)와 기업·금융·공공·교육(담당 한상성 이사) 시장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컨설팅사업에 본격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대형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터에 이번에 공공, 기업들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는 것.
시스코코리아의 주요 컨설팅 상품을 보면 네크워크 운영상 발생하는 문제점을 장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장애요소, 성능, 안정성, 보안 등을 분석,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능향상을 위해 변경작업을 제공하는 연간단위의 NSA(Network Supported Account) 서비스와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네트워크의 구축 및 신규 솔루션을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설치하기 위해 기획, 설계, 마스터 플랜 등을 프로젝트 단위로 투입해 신뢰성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기반 기술 구축 서비스(IES Infrastructure Engineering Services), 솔루션 엔지니어링 서비스(SES Solutions Engineering Services)가 있다.
시스코코리아 한상성 이사는 "국내에서도 이제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최적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는 상태라 앞으로 컨설팅 서비스 분야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 확실하다"며 "이에 대응해 국내 네트워크 통합 파트너와 함께 동반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4∼5개 업체를 선정해 시스코의 네트워크 컨설팅 팀이 보유한 원천기술 지원 툴을 제공하는 등 고객에게 질높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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