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컴, CRM업체로 변신 횡보 가속화
예스컴, 개발이사 송진영씨 선임


예스컴이 CRM(고객관계관리)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개발담당이사로 한국통신 파워텔 전산팀장 출신의 송진영씨를 선임했다.
이는 기존의 CTI(컴퓨터통신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이라는 이미지에서 탈피,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려는 예스컴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새로 영입된 송진영 이사는 KIST석사(GIS) 출신으로 그동안 LG텔레콤의 DW팀장,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애플리케이션개발팀장 등을 지냈으며 DW, DB, CRM, e-Business, KMS 등의 분야 기획, 운영업무에 참여했었다.
또한 기술적으로는 VoIP, 모바일 솔루션, PSTN 등 통신분야의 경력과 함께 대형 CRM Plan을 맥킨지, PWC 등과 수행한 바 있다.
예스컴의 한 관계자는 "이번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CRM분야 컨설팅 전문가를 추가로 영입하고 CRM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CRM 업체로서의 발판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