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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어휘 음성합성기 출시 시장에 바람몰이 역할
무제한 어휘 음성합성기 출시 시장에 바람몰이 역할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31 10:22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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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텍, 임베디드용 소용량 버전도 가능한 무제한 어휘 음성합성기 출시”



대용량의 어휘에도 음질변화를 주지 않는 음성합성기가 출시돼,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음성기술 전문업체 (주)보이스텍(www.voicetech.co.kr 대표 강수웅)은 최근 3Mbyte 이하 용량으로도 무제한 어휘에 대해 음성합성이 가능한 음성합성기 '세이텍스트(SayTextâ)'를 개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보이스텍의 음성합성기(TTS: Text to Speech) 세이텍스트는 일반 텍스트를 입력 받아 자연스런 한국어로 출력하는 솔루션으로 음성과 어휘를 저장해둔 데이터베이스의 압축크기에 따라 대용량, 중용량, 소용량 버전으로 나뉜다.
또 적용범위에 따라 대용량일 경우 주로 텔레포니(Telephony) 애플리케이션에 중용량은 P/C 등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소용량은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된다.
특히 음성합성기의 핵심기술은 똑같은 음질변화에 영향을 주지않고 가장 많이 압축시키는 소용량 버전을 개발하는게 관건으로 이번에 출시되는 세이텍스트는 대용량, 중용량 버전뿐만 아니라 PDA, Mobile, 녹음기, 게임기, 가전 등에 적용 가능한 소용량 버전이 완벽히 구현 되는게 특징이다.
또 세이텍스트는 음성D/B압축기술을 50:1까지 적용했으며 고품질 합성음을 생성해 사람과 똑같은 수준의 음성을 구현한다.
아울러 음의 높낮이 및 퍼즈(pause)의 실시간 처리가 가능하고 음색에 따라서는 여성음(효정), 남성음(성룡) 이외 10여종의 다양한 음색변조를 모두 지원, 응용 애플리케이션별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에 세이텍스트는 지금까지 성우녹음에 의존하던 ARS 서비스, 보이스북 그 외 보이스포털 서비스를 비롯 전자우편낭독, 뉴스 및 게시판 청취, 114 안내, 교통안내 등 산업 전분야에 폭 넓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서비스 사업자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이스텍 강 대표는 "세이텍스트는 지금까지 출시된 어느 합성기보다 자연성과 운율 처리면에서 뛰어나 적용범위가 다양해짐에 따라 국내 음성합성시장에서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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