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m 지사장 제시카 장)는 명암 대비가 극명한 환경에서 역광 보정을 통해 고화질 감시 영상을 제공하는 ‘엑시스S Q1615/-E’ 고정형 네트워크 카메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네트워크 비디오 카메라 및 비디오 엔코더용 시스템 온칩 ‘ARTPEC(아트펙)-5’를 탑재해 빛이 아주 적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컬러 영상을 구현하는 라이트파인더) 모드를 매끄럽게 자동 전환할 수 있다.
실내용 엑시스 Q1615와 실외용 엑시스 Q1615-E는 강한 흔들림에서 안정적인 영상을 구현하는 흔들림 보정 및 왜곡 보정과 같이 이미지 유용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영상 처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효율 영상 압축 기술인 H.264 하이 프로파일과 함께 네트워크 대역폭을 정해진 범위 내에서 유지할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는 강화된 맥스 비트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충격 감지 기능이 있어 카메라 파손 시도를 즉각 감지해 관리자에게 경고 알람을 보내거나 오디오 클립을 재생해 소리를 낸다. 이는 학교나 대중교통과 같이 카메라를 훼손하거나 파손할 우려가 있는 곳에 적합하다.
실외용 엑시스 Q1615-E은 혹독한 기후 조건이나 충격 및 파손의 위협이 있는 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엑시스 제품 관리 총괄 이사 에릭 프란리드(Erik Frännlid)는 “엑시스 Q1615 네트워크 카메라는 Full HD 해상도를 제공하고 WDR과 라이트파인더 모드를 자동으로 변환해 심한 빛의 대비를 조절해 정확하고 세밀한 영상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