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울산시 중구청에 CCTV 통합관제(VMS) 시스템에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신 영상관제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울산시 중구청은 서버 1대당 100대 이상의 HD CCTV를 연결, 성능과 비용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일부 지자체의 경우 서버 1대 당 최대 20대의 HD카메라만을 지원하는 제품을 도입해 카메라를 추가할 때마다 서버를 늘려야 한다. 하지만 마일스톤을 선택한 울산시 중구청은 서버 비용, 공간 부족, 관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가상화 솔루션을 도입한 다른 시보다 뛰어난 효과를 누리게 됐다.
울산시 중구청은 특히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의 뛰어난 확장성을 활용해 향후 설비를 증설하지 않고도 서버 1대 당 풀 HD 카메라를 최대 200대까지 연결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윤승제 마일스톤시스템즈 지사장은 “최근 강원도, 경기도, 인천, 경상도 등 전국에서 마일스톤의 점유율이 점차 확대되면서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저변을 넓혀 향후 2년 내에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마일스톤 엑스프로텍트는 CCTV 통합 시스템의 관리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메타 데이터 기반의 영상 녹화로 특정 구간의 움직임만을 검출할 수 있어 급작스런 사건 사고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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