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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44Kbps 지원 CDMA 2000 1x용 무선모뎀 출시
최대 144Kbps 지원 CDMA 2000 1x용 무선모뎀 출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20 09:11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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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www.lg019.co.kr 대표 남 용)은 인터큐브(www.intercube.co.kr 대표 강원희), 가바플러스(www.gavaplus.co.kr 대표 김일성)와 공동으로 CDMA 2000 1x용 무선모뎀인 '비투비(btob) 무선모뎀'을 개발, 본격 공급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비투비(btob) 무선모뎀은 CDMA 2000 1x용 무선모뎀으로 최대 144Kbps까지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이어마이크(Ear Mic)를 이용한 음성통화도 가능하다.
또한 노트북, PDA, W-HPC 등 PCMCIA 슬롯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윈도우98, ME, 윈도우2000, Win CE 등의 운영체계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비투비(btob) 무선모뎀 사양은 사이즈 113×54×5mm, 무게 50g, MSM5000 칩셋을 장착하고 있으며 소비자가는 22만원이다.
이와 관련 LG텔레콤은 영업사원들이 현장에서 견적조회, 재고조회, 제품조회, 주문입력 등 영업관리 프로그램에 이용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자동차와 비투비(btob) 무선모뎀 납품계약을 맺었다.
LG텔레콤 법인마케팅팀 정해정 과장은 “외근이나 현장에서 근무를 주로 하는 자동차 영업사원, 보험사 현장사원, 물류회사 직원 등이 비투비(btob) 무선모뎀이 장착된 노트북이나 PDA를 이용할 경우 현장에서 효과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업무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텔레콤은 지난 5월부터 CDMA 2000 1x 상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전국 단일망을 구축하고 있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최고 144Kbps의 고속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CDMA 2000 1x 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IS-95B망을 지원하기 때문에 전국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IS 95B 지역에서도 CDMA 2000 1x 가입자의 패킷 과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킷에 비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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